구매경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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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에 진격의 거인 캐릭터가....?
일본 편의점에 녹차 사려고 들렀다가 맥주 2캔을 사왔다. 진격의 거인의 엘빈과 리바이 버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바이는 키가 작고 엘빈은 키가 크다는 것도 엘빈은 500Ml, 리바이는 350Ml로 표현했다. 이런 재치있는 콜라보를 하다니.. 일본 캔맥주에 이런 콜라보가 많은 것 같다. 2월쯤인가 일본에 갔을때는 IDIL노래로 유명한 Yoasobi콜라보 맥주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2025.04.30 -
브롬톤, 겨울장갑 로피 Adult 3.0 겨울용 장갑 구매
브롬톤과 로드를 타다 보면 대부분의 시즌동안 반장갑을 많이 끼게 된다. 하긴 시즌이 3월에서 시작해서 11월에 끝나니 간절기 장갑과 두꺼운 장갑은 약 3개월 정도 필요한 셈이다. 하지만 날씨가 변화 무쌍하기도 하고 좀더 시즌을 길게 잡게되면 간절기 장갑으로는 좀 아쉽고 그러자고 좀 더 기간을 늘리자고 겨울용 장갑을 사기도 애매하다. 더욱이 겨울용 장갑을 끼어도 보온력이 좋지도 않아 손 끝이 시릴때가 많고 둔탁해서 핸들을 잡을때 그립력도 떨어졌다. 이렇게 애매할때 낄 수 있는 장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한강 로버백을 구매하려고 구매 사이트에 들어갔을때 연관 상품으로 뜬 것이 로피장갑이었다. 평상시 구매할려고 하면 사이즈가 없을때가 많기도하고 가끔 한강라이딩 하면서 장갑의 웃는 얼굴에 내가 기분이 좋아..
2025.04.24 -
브롬톤 한강 로버백과 라라라컴퍼니 미니 투어링백 비교
2022년부터 미니밸로와 브롬톤으로 국토종주를 하면서 라라라 컴퍼니 미니투어링백을 구매해서 이용해 왔다. 라라라 컴퍼니 투어링백이 커서 물건을 많이 담을 것 같아서 좋았지만 가방이 너무 크면 실용성이 없을 것 같아 미니투어링백을 샀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따우전드 헬맷과 숙박하면서 입을 옷들, 충전기, 자전거 응급도구 등을 넣어서 1박 2일에서 2박 3일까지 다니기 좋았다. 더욱이 미니투어링 백에는 와펜을 붙일 수 있어 나에게 의미있는 기록과 생각을 와펜과 뱃지로 가방에 토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던 중 한강 한바퀴 라이딩을 할때면 라라라 미니투어링백 조차도 커서 프론트에 달고 다니는게 부담이 되어서 좀 더 작은 가방을 이것저것 샀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가방은 가성비가 좋지만 나의 감성비를 만족시키지는..
2025.04.23 -
러닝과 라이딩에 필수인 가민 165
매일 달리기를 시작할때 나는 삼성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핏을 달리기 시계로 사용했다. 정확도가 가끔 아쉬웠지만 기능적으로 딱히 아쉬울 것도 없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의 경우 여름에 땀이 찰 경우 스포츠 밴드 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냄새가 나서 일상용으로 착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운동할때만 쓰는 갤럭시 핏을 별도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갤럭시 핏은 내구도가 떨어지는지 고장이 잦았다. 매일 달리기는 실천하기 힘든 일이어서 나는 유튜브 채널중에 러닝을 하시는 분들 채널을 구독하고 보게 되었는데 채널에 나오시는 모든 분들이 다 가민 시계를 차고 있었고 가민에 대해서는 극찬을 하는걸 보고 가민이 좋긴 한가보다 생각만하다가 가민 55를 처음 구매하게 되었다. 가민 55는 가민의 가장 저렴한 버젼으로 달리기에 ..
2025.04.10 -
런닝을 위한 100% 레제르 스퀘어 구매
계절마다 달리기를 하면 너무 더워서 또는 너무 추워서 눈이 내려서, 장마철이어서... 달리기 어려운 외부환경이 그렇지 않아도 의지박약인 나에게 여러가지 감언이설로 '오늘은 안 달려도 괜찮아'를 시전한다. 의지 박약인 나는 그래도 달리면 잠을 잘 잘 수 있고 오늘도 달렸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식탐의 죄책감도 덜 수 있다는 이로움에 그저 현관문 앞이 나에게 가장 어려운 관문이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현관문 밖으로 나온다.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럽게 나는 달리기 위해 안양천 위에 서 있게 된다. 달리기 어려운 계절적 요인은 대부분 날씨이고 봄, 가을은 날씨로 따지면 달리기 최상이다. 하지만 달릴때 내 작은 눈도 아주 큰 눈이라고 일깨워주며 충돌하는 날파리는 이 계절에도 무서운 복병이다. 뛰는 동안 ..
2025.04.09 -
샥즈 에어로펙스(오픈런) 고장, 기간이 남아서 새 제품으로 서비스 받다.
달리기를 처음 시작후 1년쯤 열심히 착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고장날 무렵 내 귀도 고장이 났다.고장의 증상은 귀속이 가려워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 이비인후과에서 증상을 진단받으니 외이도염이라고 했다.안약과 비슷한 귀에 넣는 약을 처방받고 골전도이어폰 싼 제품 2개의 실패후 구매한 것이 샥즈 에어로펙스이다. 지금은 버젼이 달라져서 오픈런이라고 부르는 제품이다. 지금까지 나는 달리기를 하면서 총 4개의 샥즈를 구매한 것 같고 무엇보다 샥즈의 AS서비스에 만족했다. 처음에 산 샥즈 에어로펙스는 몇달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서 보냈고 새로운 제품을 받았을때 와이프에게 줬고 두번째 샀던 샥즈는 2년간 사용하다가 AS기간이 지나서 고장이 났다. 3번째 산 제품은 AS기간내 고장이 나서 새로운 제품인 오픈런으로..
2025.04.08